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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에 개선 방안이 개발될 수 있는 신호탄이 될까

몽이 researcher 2022. 3. 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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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주제의 다양한 뉴스를 여러개 읽고 이를 정리한다면 보다 높은 이해가 가능해질 뿐아니라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비록 끄적거리는 생각을 담은 글이지만 이 글을 읽는 다양한 사람들도 어렵게 느껴졌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KAIST에서 같은 자극일지라도 세포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원인을 찾아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온라인판에 18일자로 게재되었다는 뉴스를 접했다.

 

항암치료를 하더라도 암세포가 완전히 사멸하지 않아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그 이유를 찾아낸것이다.

 

우리 몸 속 세포는 다양한 외부 자극이 몸속으로 들어왔을때 그 자극을 전달하는 신호 전달 체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세포들인데도 마다 동일한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정도가 달라 약물에 대해 세포마다 이질적인 반응이 발생하고 약물에 내성이 강한 존속성 세균(persister cell)이 생기게 된다. 

 

존속성 세균? 되게 어려운 말 같지만 극한의 생존 조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저활성의 세균을 말한다.

즉 암세포들을 처단해야하는데 반응 신호가 세포들에 따라 타격받는 세기가 달라서 살아남는 애들이 있을 수 있다는 말!

 

 


연구팀은

 

신호 체계 중간 과정에 대한 관측 없이 신호 체계를 분석할 수 있는 컴퓨터 소프트웨어(Moment-based Bayesian Inference method, MBI)를 개발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신호 전달 체계를 구성하는 속도 제한 단계의 수에 세포간 이질성이 비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실제로 대장균에서도 항생제 반응 실험을 진행하여 이론적으로 결과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연구로 항암치료시에 중요하게 고려되는 세포간 이질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학요법 치료의 효과 개선방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고 한다.

 

 


얼른 하루 빨리 암이 정복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21_0001801508&cID=10807&pID=10800

 

KAIST, 같은 자극에 세포별 다른 반응 원인 밝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항생제와 같이 동일한 외부자극에 세포마다 반응하는 정도가 다른 근본적인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www.newsis.com

http://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704726 

 

KAIST, 암세포 완전 사멸 방해 '세포 간 이질성' 원인 찾았다 - 충청신문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세포들이 항생제 등 동일한 외부 자극에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암 화학요법 치료 시 암세포의 완전 사멸을 막는 원인이었던 만

www.dailycc.net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0958 

 

암세포 완전 사멸 막는 ‘세포 간 이질성’ 원인 찾았다 - 청년의사

화학요법으로 항암 치료할 때 암세포 완전 사멸을 막는 세포 간 이질성(cell-to-cell heterogeneity)이 발생하는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은 수리과학과 김재경

www.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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